흰머리카락은 우리에게 노인이 되는 하나의 상징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흰머리는 노화현상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3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 하지만 최근에는 20대 부터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대 같은 경우는 노화의 원인이라기 보다 스트레스나 유전적 요인이 더 크기 때문에 30대 후반과는 다른 원인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흰머리 나는 이유는?
우리 피부와 머리카락 색상을 결정하는건 바로 멜라닌이라는 색소 때문 입니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되면 멜라니 색소는 감소하게 되고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실 엄면히 말하자면 흰머리가 난다는 것 보다는 색소가 탈락 되면서 검정털이 흰색으로 변화 되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흰머리가 나기 시작할때쯤에는 자신도 모르게 흰머리가 나있는 것을 확인 할때가 많기 때문 입니다. 즉 검정 머리였던게 흰머리가 되었기 때문에 이전에 짧았던 흰머리는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일부는 흰머리를 뽑다 보면 절반은 검정 또 절반은 흰머리인 경우가 발견 되기도 하는 것처럼 흰머리는 처음부터 흰머리로 자라지는 않습니다.
이외에 흰머리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이 있는데요 집안에 탈모증상이 있는 경우 자식에게도 탈모 유전자가 이어지는 것처럼 흰머리가 유독 많은 집안인 경우에는 흰머리가 빨리 생길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다한 자외선 노출 또는 안맞는 샴푸나 린스같은 헤어 제품을 사용했을때도 부작용으로 흰머리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영양소 부족은 대부분 비타민B12 결핍으로 이루어지며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때도 흰머리가 날수도 있다고 하니 단순히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흰머리를 뽑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흰머리 하나만 뽑는 것지만 자칫 잘못 했다는 주변에 건강한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끼칠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너무 과한 힘이 가해지면 두피에 손상이 입을수가 있고 심한 경우에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 모낭염 증상도 겪게 될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또한 흰머리를 제거 한다고 해서 흰머리가 안나는 것도 아니고 점점 모발이 얇아지는 악영향만 끼치기 때문에 되도록 흰머리를 뽑기보단 자연스럽게 놔두던가 아니면 미용상 염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를 예방 하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습관 부터..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 건강한 식단을 꾸려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은 되도록 차단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수면 시간을 하루 7시간 이상으로 보장 해주는 것이 좋고 필요에 따라 부족한 비타민은 영양제로 보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흰머리 예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방만 지켜준다면 유전적 요인이 아닌이상 10대나 20대때 흰머리가 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