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치료방법

헬리코박터균은 위점막에서 서식하는 세균이다. 1982년 로빈워런 박사와 배리마셜 박사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헬리코박터균은 최근에 생긴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균주 였으며, 대부분 아무런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두다 안전한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위장질환을 일으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인식이 다른 헬리코박터균

해외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을 발견하면 항생제로 치료하여 제거하는데 힘을 쓰지만 국내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이 있다 하더라도 무증상인 경우에는 치료를 잘 하지 않는다. 이는 국내 인구중 약 70%가 이미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있고 치료를 해서 제거를 한다 할지라도 다시 감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장질환이 있으면서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한다. 이는 헬리코박터균이 전세계에서 지정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위암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바로 헬리코박터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증상이 나타났을때 이야기며 이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되고 있는 부분이라 정확한 사실정보는 없다.

일부는 증상이 없으면 괜찮다는 주장이 있고 또 반대는 헬리코박터균을 되도록 제거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간단하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지만,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강한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해당 약물은 부작용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반대로 몸이 허약한 경우에는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해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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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감염 증상은?

만약 헬리코박터균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위장질환으로 나타나게 된다. 위산이 역류한 속쓰림 증상 또는 소화불량이 있을수 있으며 소화가 안되는 만큼 복부에 통증이 있거나 압박감이 느껴질수가 있다. 이외에 갑작스런 체중감소 또는 구토를 할수가 있지만 이 모든것이 헬리코박터균 증상으로만 일어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위장질환일수도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은 불가능하다.

헬리코박터균 전염 가능성

아직 사실 정보가 정확하지가 않다. 다만 헬리코박터균은 구강, 대변에도 존재할수 있으며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해도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수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구강 부분이 문제인데 이는 같은 음식을 먹거나 뽀뽀 등 여러 요인이 될수 있다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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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무증상이라면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검진을 받았을때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전문의가 치료를 권한다면 지시에 따르는 것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위장질환이 있으면서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는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전염부분은 아직 정확한게 없기 때문에 이부분은 예외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