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이 필요한 여성갱년기

갱년기란 노화로 인해 난소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폐경이 오고 난뒤에 호르몬변화로 생겨나는 증상을 말한다. 급작스러운 호르몬 불규칙은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갱년기 대표적인 부작용은 골다공증을 꼽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여성 갱년기 부작용중 하나가 치매이기 때문에 예방이 필요하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한 갱년기

갱년기는 여성 나이가 40대쯤 접어들게 되면서 시작 된다. 점점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나중에는 완전히 멈추게 되는데 문제는 난소기능이 상실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으면서 심리 및 신체 변형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갱년기 증상이 외부로 보여지는게 아니다 보니까, 가까운 가족들조차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여성으로서의 능력을 잃었다는 우울감과 기분변화가 충분히 일어날수가 있다. 이때 심한경우에는 갱년기로 우울증까지 유발 될수가 있으며 신체 역시 변화가 있을수 있는데 고혈압, 심장질환 등 질병 위험도가 상승하게 된다.

뇌경색에 좋은 음식

최근에는 치매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폐경이 오게 되면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채워주기 위한 호르몬 요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한다. 또한 치매 및 뇌졸중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즉 여성호르몬이 불규칙하지 않는다면 치매나 뇌질환에 걸릴 확률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는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이 치매나 뇌질환에 걸릴 확률이 24%나 높았다고 한다. 이는 55세 이하 여성 기준으로 진행된 결과 이며 실제로 여성들은 남성보다 수명은 높지만 남성보다 치매 환자가 2배가량 더 높은 만큼 여성 치매가 얼마나 위험성이 높은지를 알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정확한 연구가 필요한 부분.

아직까지 치매가 걸리는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다. 하지만 갱년기가 오고난 뒤에 여성호르몬 감소가 곧 인지능력을 감소하게 할수 있다는 증거들이 여럿 발견되었기 때문에 치매와 연관되고 뇌질환에도 연관된다고 볼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아직도 갱년기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중인데 주 목적은 알츠하이머벙과의 관계이다.

뇌출혈 전조증상

물론 뇌질환 역시 무시할수가 없다. 뇌질환도 암처럼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사망율 2위에 해당되는 병인 만큼 갱년기가 온 여성에 관리가 얼마나 중욘하지를 가족들도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만 하는지를 알수가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