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혈관종은 혈관종중 하나로 피부나 점막에 작은 빨간점처럼 생긴 종양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체리혈관종은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지만 외적인 모습 때문에 체리혈관종 제거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혈관종 특징에 따라서 깊게 자리를 잡거나 또는 크기가 커질수 있지만 체리혈관종은 크기가 작다는게 특징이라는점을 유의 하셔야 합니다.
체리혈관종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과 약물복용 그리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혈관 이상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원인으로 뽑히고 있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부 의학자는 체리혈관종가 추후에 생기는 경우는 30세 이후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도 체리혈관종가 발생 할 수가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체리혈관종 증상
처음부터 말했지만 따로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특정한 증상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 입니다. 체리혈관종이 빨간 점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간혹 보라색이나 검정색으로 보일때가 있으며 돌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체리혈관종 발생 부위는 목 얼굴 팔 쪽에 주로 나타나며 다량으로 발생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만일 체리혈관종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색상이 빠르게 바뀌게 된다면 이때는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혈관종 제거
옷을 입어도 가려지는 부위에 체리혈관종가 난거라면 대부분 제거를 하지 않지만 얼굴에 체리혈관종가 나는 경우는 미용적인 부분 때문이라도 체리혈관종을 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체리혈관종은 따로 연고나 화장품으로 제거 하지는 못하며 일반적으로는 체리혈관종 레이저 제거 시술을 하게 됩니다. 종양만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기 때문에 몇주내로 체리혈관종은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체리혈관종 크기가 커지는 경우 이 크기를 억제 하기 위해서 약물 복용 또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진행 될수가 있습니다. 또한 체리혈관종을 제거 했다 하더라도 체리혈관종이 재발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으니 이점은 유의 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체리혈관종 재발율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체리혈관종은 아직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피부질환중 하나입니다. 다만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부작용 증상이 없기 때문에 얼굴에 난 부분만 아니라면 대부분 체리혈관종을 무시하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색상이 급변화는 순간에는 혹시 모를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피부과를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