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여자들에게서 발병하는 암 2위에 해당되는 무서운 암 질환 입니다. 서구화된 음식습관과 과거와 다른 음주문화 그리고 생활습관 덕분인지 최근 10년사이에 자궁경부암 발병율은 2배이상 증가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각심도 부족하고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4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에 대한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볼수가 있으며 과거에는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들한테서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율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앞서 설명한대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입니다. 이를 HPV감염이라고 하는데 다른 암질환처럼 흡연, 면역력, 비만, 스트레스, 성병 등 다양한 복합적인 원인도 자궁경부암 영향에 미칠수가 있으며 가족력도 있기 때문에 가족중에 암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여서 조기 발견 할수 있도록 관리가 필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소리 없는 암들이 있는데 자궁경부암도 역시 찬가지로 초기증상으로는 특별한게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발견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자궁경부암 증상이 생겼다면 질 출혈, 분비물 증가, 체중감소, 요통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증상으로는 자궁경부암이라고 자가진단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1년에 한번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진대상
국가건강검진사업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은 무료로 진행 할 수가 있습니다.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할수 있다고 하니 꼭 검진 날짜에 맞춰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방식은 세포진 검사라고 불리우는 액상세포검사와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 그리고 조직검사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액상세포 검사는 자궁경부 표면에 있는 세포를 체취하여 정밀관찰하는 방식으로 통증없이 검사를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것이니 만큼 정확도가 다소 불분명 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는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자궁경부를 촬영하여 비정상 부위를 찾는 정밀 검사 방법 입니다.
마지막 조직검사는 자궁경부 일부를 떼어내 검사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가 있지만 조직검사 특성상 마취를 진행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단점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주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9세부터 26세 사이에 맞아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는 만 12세 이하 여아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시기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6개월 간격 2회 접종시 자궁경부암을 약 70% 이상의 예방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접종 기회가 있다면 맞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자궁경부암 백신주사 남자가 맞아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남자들이 자궁경부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만큼 전염의 매게체가 될수는 있기 때문에 안전한 관계를 위해서는 남자들도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부작용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주사 자체가 조금 아픈 주사라고 합니다. 근육에 놓는 주사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근육통이 올수가 있으며 몸살감기처럼 오한이나 발열이 생길수 있으나 하루이틀만 지나면 부작용 증상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치료방법
수술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이렇게 구별 할수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자궁을 적출해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자궁경부암 중증에 따라서 선택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암이라서 불안하시겠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은 백신으로 인한 원인차단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자궁이 건강한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귀찮고 부끄러울수도 있는 문제일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꼭 기회가 있을때마다 검진을 받고 건강한 몸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