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파악하고 예방접종 받기

여름철이 되면, 우리는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에어컨을 켜고,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즐기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뜨거운 계절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여러 복병들이 돌기 시작한다. 공포의 대상포진은 이 중 하나로, 더운 여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한여름 대상포진 주의보를 알아보고, 고온다습한 여름철 건강 악화의 무서운 복병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상포진이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대상포진 진료인원은 2021년 기준 연간 72만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름철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아진다. 이유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와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미열

대상포진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미열이 나타날수 있다. 뜨거운 태양의 열로 인해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까지는 몸에 일어난 대상포진을 보지 못한다면 확인하기 어렵다.

피로

이또한 여름에는 파악하기 어렵다. 무기력감과 피로감이 쏟아지게 되는데, 이를 날씨 탓을 하지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은 없기 때문이다.

신경통

그나마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파악할수 있는 단계가 바로 신경통이다. 피부에 뚜렷하게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채, 피부가 간지럽거나 열기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경통을 동반하게 되니 이러한 상황이 찾아온다면 유심히 관찰을 해봐야 한다.

발진과물집

대산포진 초기증상중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는게 바로 발진과 물집이다. 피부에 갑작스럽게 작은 수포들이 잡히기 시작하며, 간지러움과 동시에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화상을 입어서 수포가 생긴게 아니고, 통증까지 유발하고 있다면 이는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시 치료법은?

대상포진은 자연 치유도 가능하다. 대개 2주에서 4주동안 증상이 지속된후 종료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치유를 선택했을 경우, 물집이 말라서 떨어지고 흉터가 생겨서 색소침착이 생겨날수 있다. 만약 대상포진이 눈근처에 발병하였다면 치료가 시급하다. 각막염으로 번져서 눈이 따갑거나 눈물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누르는 행위는 금지한다.
  • 젊은 사람이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 심한 스트레스 또는 면역력이 약해져있을때다. 그러니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고 주의를 해야한다.

대상포진 예방법은?

대상포진은 한번 생겼다고 이후에 다시 안생긴다는 법이 없다. 그러니 대상포진에 걸렸거나 또는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라면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에도 백신은 존재한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이 조금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여 접종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신을 맞게 된다면 50~60%는 재감염율을 막아 준다고 하니, 50대 이상은 필수적으로 맞아 주는게 좋다.

운동

10대 20대 30대가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 대개 스트레스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도 발생할수 있는 만큼, 집에서만 지내거나 또는 심한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에도 운동을 통해서 이를 개선 하고, 면역력을 키워보는게 도움이 된다.

위생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대상포진은, 계속해서 번져 나갈수 있다. 그래서 위에도 설명했지만 상처부위를 만져서는 안되며, 손을 잘 씻고 개인 위생을 챙겨야만 한다.

결론

결론적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가까운 내과나 병원을 찾아가서 처방을 받는게 좋다. 초기에 방문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특성상 조금 생겼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위생적인 문제가 생겼을 경우 번지는 경우도 다반사니, 꼭 참고하고 병원가서 치료받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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