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혈당관리에 좋은 돼지감자가루 효능

한때 천연 인슐린이 풍부하다고 해서 당뇨병에 좋다는 이야기 때문에 돼지감자가 열풍이 분적이 있다. 돼지감자를 재배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재배방법은 매우 쉽다. 생명력고 강하며 번식도 강하기 때문이다. 마치 고들빼기와 같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이런 뿌리작물은 수확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돼지감자 인기가 높아져서 돼지감자만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곳이 생겨났다.

돼지감자가루는 당뇨병에 좋다. 하지만

천연인슐린 성분인 이눌린이 풍부하다고 해서 인체에 있는 인슐린을 대체할수는 없다. 돼지감자가루가 당뇨병에 좋다고 한 이유는 이러한 이눌린 성분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혈당을 천천히 올라가게끔 해주기 때문에 당뇨병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진것이다. 당뇨병은 혈당관리가 매우중요한데 대부분의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은 상승하게 되어있다. 다만 이 혈당 상승이 급상승이 아닌 완만한 상승을 해야만 관리하기가 용이한 것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을 체크하는 것은 식후에 혈당이 얼마나 치솟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 어떠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혈당 수치가 달라질수가 있다. 물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질수가 있지만 혈당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을 벗어날때는 혈당관리를 실패했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관리에 더 힘을 써줘야 한다.

몸에 생겨난 빨간점의 정체?

시장에서 흔히 보이는 돼지감자가루 성분

100g당 칼로리는 약 77칼로리로 고칼로리의 식품은 아니다. 뿌리작물인 만큼 탄수화물이 주로 이루어져 있지만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륨과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다. 탄수화물 같은 경우는 복합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를 천천히 이루어지게 하여서 혈당상승을 완만하게 올려주어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도 혈당관리는 물론 인슐린의 흡수를 늦처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돼지감자가루는 좋은 효능을 보여준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가 변질 되는 것을 막아주고 동안 외모를 유지하게끔 해준다. 칼륨성분이 풍부한 돼지감자가루는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항염작용을 하여서 체내에 있는 염증 수치를 조절해주기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생각보다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기에도 최적이다.

화상연고로도 쓰이는 후시딘

쉽게먹는 돼지감자가루 요리방법

부침개를 먹을때 밀가루 대용으로 먹으면 좋다. 마치 감자전처럼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식감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먹게되면 특유의 돼지감자 냄새는 전혀 나지 않으며 마치 감자전을 먹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먹는게 용이하다. 돼지감자가루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가면 큰 봉다리로 하나씩 파는데 보통 1만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관도 쉽고 먹기도 편한 만큼 한번쯤 도전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