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 절단위험도 있는 당뇨병 합병증

과거와 달리 당뇨병 환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제는 20대에도 당뇨병에 걸린 사람을 쉽게 만나볼수도 있는 시대가 되버렸다.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만 당뇨병 환자수는 600만명을 넘어 섰으며 30대에선 6명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데이터 결과값도 나왔다.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당장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이 무서운건 바로 심각한 질병들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당뇨발

당뇨에 걸리게 되면 여러 치명적인 질환 위험도가 상승하게 된다. 눈부터 시작해서 콩팥, 뇌, 심장, 혈관 등 여러 문제점을 나타낸다는 점인데 눈에 발생하게 되면 실명할수도 있고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투석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혈관 문제 같은 경우는 뇌 또는 하체부위 즉 다리부근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발가락 끝이 괴사하기 시작하거나 상처가 나더라도 쉽게 치유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주변에서 당뇨병 환자들은 쉽게 보더라도 신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보기가 힘들지만, 큰 대형 병원에만 가거나 또는 집에서만 거주하는 당뇨환자들을 보면 신체부위 일부가 없는 경우를 쉽게 마주친다. 실제로 당뇨발로 인한 절단은 30초마다 1명씩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많은 당뇨환자들이 당뇨발로 인한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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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에 걸렸다고 무조건 절단은 아니다.

문제가 발생 하였을때 모두다는 아니지만 일부 환자는 혈관확장술을 통해서 당뇨발을 개선 할 수가 있다. 대부분 당뇨발에 걸리게 되면 신체부위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당뇨발의 상태는 모두다 다르기 때문에 전부다 똑같은 치료법으로 완치는 할 수가 없다. 이유는 혈관 문제가 어디서 발생했는지 그리고 진행은 얼마나 되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의사들도 최대한 신체부위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겠지만 문제가 심각한 경우라면 당뇨환자에게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어쩔수 어뵤는 선택을 할수가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관리는 무조건 필수다.

특히 젊은 나이에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오히려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당뇨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환자인 경우에는 당뇨발에 더욱 치명적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꼭 체중감량을 해서라도 당뇨관리를 하여서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체중 10%만 줄어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0%나 줄어든다고 하니 꼭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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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뇨에 걸린 상태라면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있고 갈라진 상태라면 꼭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당뇨발은 단순히 혈액순환이 안되서 생기는게 아니라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도 발생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즉 당뇨병 합병증들은 대부분 치료를 할수 있음에도 치료가 어렵기 때문제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생각하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가 제대로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처음부터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도 해줘야 하는게 참 어렵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게 바로 당뇨 관리다.